디큐브 토박스에서 제품을 처음 구매하고,
클레임 상담 후 상당히 불쾌한 기분으로 글 남깁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물병을 구매하고 좋아하는 아들녀석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그런데 물병 세척 후 사용하게 하려고 닦는데, 물병에 붙은 바코드와 상표는 너무 딱 달라붙어 끈적이가 떨어지지도 않고 굉장히 지저분해졌습니다.
보통 제품 구매를 하면 상표나 바코드는 봉지 겉면에 붙어있고 상품에 직접적으로 붙이지 않아야하는게 정상 같은데.
어린 아들녀석 챙긴다고 진열된 상품이 그대로 온건지?
내가 미쳐못본건지 의심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새 상품이
라고 구매한 제품이 아주 더럽고 지저분하게 끈적임이 남아 들고 다니지도 못해요.
매장에 전화하니 그런 클레임을 처음받아봤고 본사에서도
처음 받아본 클레임이다? 로 마무리 되며 인터넷 찾아보니 뜨거운 물에 불려서 닦으라고..하.. 살다살다 이런 클레임 대처 방법 처음봅니다. 하물며 처음부터 설명을 해줬거나 제가 문의하고 먼저라도 연락 줬으면 이런 기분이 덜 했을텐데 어제오늘 똑같네요. 이런 클레임 처음이라고? 소비자인 저를 바보 만드네요? 뭐하자는 겁니까.
이 게시판에도 보니 똑같은 불편사항 겪은분 계신거 같은데. 확인도 안하시는 걸까요? 보여주기식 일까요? 말을 안하고 돌아서서 이 상품은 살게 못된다, 이 회사 별로다 라고 돌아서는 고객들 많아져서 상품 판매 안되는게 더 안좋답니다. 환불처리, 교환처리 요청드리니 확인해주세요.